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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 울산, 세계유일 원천기술 ‘해수전지’ 상용화 박차 (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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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9-16 18:14 조회 43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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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 준공식울산, 친환경 新에너지 선도도시 기대감정세균 총리 “친환경 에너지 과감히 투자”

해수자원화센터 준공식이 지난 14일 UNIST에서 열린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와 송철호 울산시장, 이용훈 UNIST총장, 박병석 울산시의장, 이상헌, 박성민 국회의원 등 참석내빈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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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울산시, UNIST가 손잡고 세계 유일 원천기술인 ‘해수전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세계서 한국만이 할 수 있는 기술로 새로운 시장창출과 1등분야 선도자(First Mover)로의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4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영식 교수)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송철호 울산시장, 이용훈 UNIST 총장, 이상헌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박병석 울산시의장, 시의원, 과기부, 산업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환영사에서 “산업수도 울산은 최근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통해 산업과 기술의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가 우수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해 울산이 신에너지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자원이 빈곤하고 가진 것은 ‘사람’밖에 없는 나라여서 친환경 에너지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해수전지는 지구상 가장 풍부한 자원 중 하나인 바닷물을 활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으로, 앞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면 우리 경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핵심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과감히 투자할 것이며 이것이 성공적인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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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자원화센터 준공식이 지난 14일 UNIST에서 열린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 송철호 울산시장, 이용훈 UNIST총장, 박병석 울산시의장, 이상헌, 박성민 국회의원, 참석내빈, 관계자 등이 해수자원화 기술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최지원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은 “해수전지, 이차전지 등 미래형 전지산업은 울산의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중심산업이 될 것”이라며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가 친환경 미래로 향하는 여정의 중요한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수전지는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재원인 해수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고,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보다 생산가격이 절반 이상 저렴하고, 해수를 이용함에 따라 열 제어가 자체적으로 가능해 폭발의 위험이 적다. 또 해수전지 반응과정에서 충·방전 과정에서 해수담수화, 살균, 수소 생산 및 이산화탄소 포집 등이 가능해 이를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될 제품 개발에도 유용하다.


우선 UNIST는 ‘해수전지 대용량 전지개발 실증화와 담수화 실증‘을 연구목표로 삼고 있다. 울산시와 UNIST, 연구진 등은 해수전지가 상용화되면 47조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UNIST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10MW 규모의 에너지저장치(ESS)를 만들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활력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울산 지역 업체들과 해수전지를 적용한 어구용 부이, 등부표 등 제품 제작 및 실증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와 송철호 시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센터 전시장을 방문해 김영식 센터장으로부터 성과물 설명을 들었다.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는 연면적 5천44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총사업비 184억원이 투입됐다.

정인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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