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투데이]'바닷물'로 배터리 만든다" '해수 전지' 개발 본격화 (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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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13 15:59 조회 69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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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News
YK Research의 핵심 연구 기술인 해수전지에 관하여 MBC 뉴스투데이에 2017년 2월 1일자로 위와 같이 방영되었습니다.
◀ 앵커 ▶
바닷물을 이용해 전기를 저장하고 생산하는 해수전지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47조 원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에 국내 민관 합동 연구팀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진 해일을 가정한 원자력 발전소 모형입니다.
화면 오른쪽 원전은 바닷물에 잠겼지만 전원이 계속 공급됩니다.
침수에도 끄떡없는 해수 전지가 비상 전력으로 가동되기 때문입니다.
해수 전지는 오히려 바닷물이 있어야 충전이 됩니다.
바닷물의 나트륨 이온을 추출해 음극에 저장했다가 방전 시 물을 양극 삼아 이 둘을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합니다.
충전된 해수 전지 셀입니다.
이렇게 전구를 연결하면 셀 하나로 10시간 이상 불을 켤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리륨이온전지보다 생산 가격이 절반 이상 저렴합니다.
[한진협/유니스트 연구원]
"군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선박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고, 에너지 자립 섬인, 에너지가 부족한 섬 같은 지역에서도…"
3년 후 상용화를 목표로 정부와 한전, 동서발전이 투자한 예산은 108억 원.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자원인 바닷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신기술이 47조 원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MBC뉴스 유영재입니다.
출처 및 링크 : ⓒMBC News,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today/article/4212154_214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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